유자차행진곡
7강 걸출한 제자들의 귀의 (신흥사상계 교화), 8강 부처님 가르침이 전 인도 대륙으로(꼬살라국, 석가족 귀의) 본문
- 사리붓뜨라: 종교생활 오래 했기때문에, 불교의 체제, 교육같은 걸 전담했다. 종종 부처님으로 오해받기도 할정도로 명성이 높았다. 죽림정사에 있을 때 제자 됨.
- 마하가섭파: 부처님 돌아가신 후 불교 교단을 실질적으로 이끈 계승자. 죽림정사에 있을 때 제자 됨.
- 라자: 왕 그라하: 집 라자그라하(라즈길): 왕들의 집
- 왕사성과 버금가는 성: 사귀 성? = 전통적 강국인 마가다국과 버금가는 신흥대국, 코살라국의 수도.
- 강대국 16개 중 초 강대국 2개는: 마가다와 코살라
- 수다타 장자(사업가)가 왕사성에 무역하러 친구(깔란다카 장자) 집에 자주 머물렀다. 그런데 하루는 웬일로 친구(주인)가 나타나지 않음. '뭐 때문에 바빴는가?' '내일 부처님이 우리집에 대중들과 같이 공양하러 오시네. 내가 초대를 했네.'
- 수다타 장자 '아니, 부처라니? 붓다가 출현했다는 말이냐?' 북경에서 무역하느라 소문을 못들었음
- 깔란다카 장자가 부처님의 교화 사례를 얘기하면서 '너는 복도 많다. 뵙기 어려운 분을 쉽게 보게 됐으니!'
- 수다타장자가 잠을 설치고 새벽에 산책하는데, 숲 속에서 부처님을 발견. '내가 여기서 당신을 기다린지 오래요' (마하가섭에게 한 말과 같음) 수다타 장자는 법문을 듣고 지혜의 눈이 열렸다. 그리고 부처님을 사위성에 초대함.
- 조용하고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죽림정사(왕사성 근처)가 있었다.. 그래서 사위성 근처 적당한 숲(제따 바나, 제따 왕자의 숲, 기따 태자의 숲)을 보고, 왕에게 팔라고 부탁. 얼마든지 드리겠습니다!
- 팔 마음이 없음 --> 그 숲을 황금으로 깔면 팔겠소.
- 수다타 장자는 실제로 수레에 황금을 싣고 와서 땅에 깔았다 --> 뭐하는 짓이냐 --> 판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--> 안판다는 뜻이었다.
- 원로들이 재판을 열었음. '가격을 결정하는 게 맞다'
- 수다타 장자는 수레를 계속 리필하고,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가면서까지 황금을 깜...
- 대체 뭣때문에 전재산을 쓰느냐? - 부처님 이야기를 함.
- 제따 왕자: 그렇다면 나머지 땅은 내가 기증하겠소. = 제따 바나
- 제따(기따) 태자의 땅에 아난드삘리카?(=극고독 외로운 이를 돕는자) = 기수극고도원 = 기원정사(인도에서 유명)
- 재가수행자 중에 첫번째 위대한 제자, 전 재산을 팔음 = 수다타 장자
- 코살라국.. 그당시 각종 신흥종교가 판을 쳐서, 부처님 법에 별로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.
- 제자들 '부처님, 평소 신통을 안쓰시지만, 부처님 말씀을 듣게끔 계기를 만들어주십시오.'
- 사람들을 모아놓은 곳에서........ 부처님이 망고씨를 심자, 삽시간에 망고 나무가 자라 주렁주렁 열렸다. 그 천개의 열매들이 모두 부처님이 되었다--> 천불화양 (이 이야기는 불교가 종교적으로 전환되면서 만들어진 것 같다)
- 프라세나티 왕(빠셰나티 왕) 이 정사에 찾아와 부처님에게 물음. '훌륭한 왕이 되려면 어떻게 합니까?'
- '대왕이시여, 백성 사랑하기를 외아들 사랑하듯 하십시오. 가난한 자를 돕고, 병든 자를 구하십시오. 타인의 불행 위에 행복을 쌓아서는 안됩니다. 이렇게만 하면 고행할 필요도 없다' (지속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고와 락이 되풀이 될 수밖에 없다)
- 왕이 좀 어리석었다.. 엉뚱한 질문을 많이 했던 왕 ㅎㅎ
- 여성 재가수행자 비사카 부인. 어릴때부터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불교에 귀의했다. 어렸을때 시집가면서 할아버지가 손녀를 보호하기 위해 지참금을 엄청 많이 챙겨주었다. (부처님의 2대제자... 수다타 장자와 비사카 부인)
- 시아버지가 부처님 제자들의 공양을 거부하자, 비사카 부인의 변명/해명. '밥이 식어서 그런거니 다음에 오십시오'
- 모욕당했다고 생각한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내쫒음. 할아버지가 같이 보낸 현인들(?)... 재판을 했더니 무죄!
- 시아버지 '그래 없었던 일로 하자' 비사카 부인이 조건을 내걸음. '스님들이 오면 공양할 수 있게 허락해주십시오.' (허락받음.)
- 비사카 부인이 하루는 부처님을 집으로 초대했음. '아버님도 부처님께 공양해서 공덕 좀 쌓으십시오' 거절. '법문이라도 들으십시오' 거절.
- 시아버지가 법문이 궁금해 몰래 들었는데, 듣다가 깨달았음. 그후 며느리를 어머니라고 불렀음. '법의 어머니다'
- 수다타 장자와 비사카 부인이 부처님을 많이 보호했다.
- 하루는 비사카 부인이 울면서 비오는 날 찾아옴. '제가 너무 사랑하는 손녀가 오늘 죽었습니다. 슬픔을 가눌 수가 없습니다.'
- 부처님의 특징. 화제를 바꾼다. '부인, 사랑하는 사람이 한명이었음 좋소 두명이 좋소? ... 그 수가 수천명 된다면 어떻겠소? 엄청 행복하겠지요 ' '이 도시에서 하루에 몇명이 죽소? ' '부인,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매일매일 슬피 울겠구려.' =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슬픔. 사랑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더 행복한 사람.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매일매일 슬피 운다.
- 한 곳에 머뭄 = 안거
-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이동함 = 유행
- 부처님이 사위성 25안거 중에 19를 기원정사에서 보냈다. 5안거를 동원정사(비사카 부인이 기증하여 지음) 에서 보냈다.
- 6년쯤 지나자 부처님의 명성이 떨쳐짐. 정반왕도 그 소식을 듣고 사람을 보내 부처님을 고향으로 오라고 설득시키게 함.
- 그런데 그 신하도 설법을 듣다가 깨달아, 안돌아옴. 8번이나 반복됨. (가고는 소식이 없어...ㅋㅋ)
- 다른 무다이? 라는 유머러스한 신하, '저는 여자를 좋아해서, 출가 그런거에 관심없습니다. 저를 보내주세요'
- 숲속에서 1250명의 스님들이 경건하게 말씀듣는 모습 ---> 함께 듣고 깨달아버렸다. --> 그래도 말은 전함 '아버님이 그리워서 슬피 울고계십니다.' --> '그래 가겠다'
- 유머러스한 신하는 여자 재가수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.
- 부처님한테 들켜서 여러번 꾸중먹음.ㅋ 그리고 어떤 여인이 좋아해서 따라다님. 그 여인 남편이 오해해서 무다이를 살해함 ㅠㅠ
- 걸식하고 있는 부처님을 보고.... 정반왕 '우리 석가족에게 걸식이 어딨느냐' '이것은 우리 수행자들의 문화입니다.'
- 정반왕에게 부처님은 언제나 내 아들,,, 부처님으로 보지 않음. 항상 궁금했던게 '옷은 뭐입더냐? 잠은 어떻게 자더냐? 음식을 뭘 먹더냐?'
- 정반왕만 못깨달음.... 부처님이 웃으면서 하는 말 '정반왕에게는 아들밖에 안보인다. 부처가 없다..ㅎㅎ'
- 부처님 부인...... 라훌라라는 아들에게 '저 분이 너희 아버지시다. 가서 인사드려라. 가서 유산달라고 해라' (부인의 불편한 심기가 담김 ㅋㅋ)
- 아들이 유산달라고 하자, 옆 사람에게 '저 아이를 출가시켜라.'
- 그러나 출가할 때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. 근데 아빠(부처님)이 동의함 ㅋ
- 부처님의 막내여동생이(?) 이모인 동시에 정반왕의 부인이 됨... 그 사이에 태어난 난다왕자.
- 난다왕자는 결혼하려고 아껴둔 애인이 있어서... 부처님이 신통으로 하늘의 천녀를 난다왕자에게 보여줌.. '누가 예쁘니?' 천녀에 비하면 원숭이 얼굴이다 ㅋㅋ
<수행과제>
종교/가치관/신념/고정관념이 바뀐 적이 있느냐?
없다면, 내려보는 연습을 최소 일주일동안 해보자. 어떤 고정관념에 세뇌돼있는지...
사주팔자, 너무 열심히 사는 것, 등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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